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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911.04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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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MO0000014685 아동도서
아동도서911.04-손77요
대출가능 -

상세정보

“고려 소년, 요나라로 떠나다!” [어린이 역사 외교관]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계와 교류했던 진취적인 우리 역사와 열린 가치관을 알려 주는 역사 동화이다. 이번에 출간된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거란의 문화와 말을 배우기 위해 요나라로 떠난 고려 소년 은천의 이야기를 통해, 주변 나라들과 교류하며 세계로 뻗어 나갔던 고려의 개방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줄거리] 무신이 차별받던 고려 전기, 자신이 무신인 탓에 무시 받는 은천의 아버지는 은천을 문과 과거에 합격시켜 문신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러다 장차 요나라와의 외교에 도움이 될 재목을 만들기 위해 고려 소년 10명을 요나라로 파견한다는 공고가 돌고, 유난히 외국말 터득하는데 빠른 은천은 뜻하지 않게 뽑혀 요나라로 떠나게 된다. 요나라에서 자신이 개경에서 구해 준 노비 소녀 사미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주인집 거란 소년 필적과 친구가 된다. 무사히 학업을 마쳐야 아버지의 지위도 안전한 상황에서 중도 탈락할 위기를 겪게 되는 은천은 성실성과 친구 필적의 도움으로 학당 문장 대회에서 2등을 하며 위기를 넘기게 된다. 안도의 기쁨도 잠시, 필적이를 미워하던 또 다른 거란 소년이자 황후의 동생 합탁이는 일부러 은천이를 위기에 빠트린다. 은천이를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사미, 필적, 은천이는 합탁이네 집으로 몰래 들어간다. 합탁이네 집에서 필적이와 은천이는 말에서 떨어지는 어린 황자를 구해 주고도 위험에 빠뜨렸다며 죽을 위기에 몰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