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특히 자살위험이 높고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에게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가족치료를 병행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저자인 Brent 박사는 서문을 통해 청소년의 자살행동을 이해하고 평가하며 근거에 기반을 둔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찾아가던 여정, 무엇보다도 자살위험에 놓인 한 사람의 삶의 방향을 돌리는 치료자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