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마법처럼!” 첫사랑의 설레는 첫 순간을 담아낸 동화 황선미 작가가 『찰랑찰랑 비밀 하나』의 두 번째 이야기 『찰랑찰랑 사랑 하나』로 돌아왔다. 『찰랑찰랑 비밀 하나』를 통해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생긴 어린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졌다면, 『찰랑찰랑 사랑 하나』를 통해서는 이제 막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뜬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찰랑이라는 별명만큼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봄인이와 힘든 순간에 옆에 있었던 봄인이를 좋아하게 된 영모 그리고 잘난 척이 밉지 않은 아역 배우 남재민까지, 세 아이들이 보여 주는 귀엽고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