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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598.1
아이가 최고의 스승이었다 : 진성부모의 중일기
  • ㆍ저자사항 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진성부모연구회 지음
  • ㆍ발행사항 아이 진성부모 난중일기
  • ㆍ형태사항 부모교육 한국
  • ㆍISBN 9788970674384
  • ㆍ주제어/키워드 진성부모연구회 \18000 MO00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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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MO0000017782 신착도서
598.1-한17아
대출가능 -

상세정보

“진성부모는 어떻게 아이를 구해냈을까?” “아이는 어떻게 삶의 주인이 되었을까?” 진정 올바른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한 초보 부모와 예비 부모에게 전하는 진성부모 선배들 10명의 치열하고도 고귀한 경험과 기록들. 부모는 자식을 독립적 인간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분신으로 착각한다.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부모와 자녀는 유전적 동질성이 크다는 생각이 자주 과학적 근거로도 인용된다. 근거가 있는 주장이다. 자식을 자신과 동일성을 갖는 분신으로 생각하는 부모는 자식에게 자신의 열망을 투사해서 일방적 기대를 형성한다. 부모의 삶이 성공적이었다면 자식을 통해 더 큰 성공을 달성해 가문의 명예를 높이고 싶어 할 것이다. 부모의 삶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면 자식을 통해 패자부활전을 기대한다. 자식이 나서서 부모가 못한 일을 성취해주면 지금까지의 불행한 삶도 치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동질성을 핑계로 자식에게 자신의 욕망을 투영한다. 자녀는 자신들의 생각을 반영하지 않은 부모의 일방적 기대를 과도하다고 느낀다. 진성인(Authentic Person)이 된다는 것은 내면적 고통으로 쓰러져 있는 자신의 성인 아이를 자신으로 받아들이고, 이 고통으로 쓰러진 성인 아이를 일으켜 세워 주인으로 환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을 긍휼로 환대해 치유한 후 자신 삶의 영역에서 사명과 목적을 세우고, 이 목적과 사명을 실현하는 일에 주인으로 나서는 것을 의미한다. 진성부모가 된다는 것은 자녀도 같은 방식으로 환대해 자신 삶의 온전한 주인으로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부모가 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을 치열한 경험과 고민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한 10명의 진성부모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여과 없이 진솔하고 담백하게 옴니버스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