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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911
우리에게도 예쁜 것들이 있다 : 볼수록 매혹적인 우리 유물
  • ㆍ저자사항 이소영 지음
  • ㆍ발행사항 천연색삽화 ; 21 cm
  • ㆍ형태사항 유물 문화재 전통 1 이소영 0 볼
  • ㆍISBN 9791155251560
  • ㆍ주제어/키워드 \1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MO0000017391 일반도서
911-이55우
대출가능 -

상세정보

다른 나라의 미적 감각을 부러워하는 일은 이제 그만! 우리에게도 예쁜 것들이 차고 넘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국내 곳곳 숨은 명소들이 특수를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전국 곳곳의 박물관들 또한 주요 여행지로 부상했으며, 이에 부응하여 여러 박물관들에서 발 빠르게 수준 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립중앙박물관이 “반가사유상의 에너지와 공간이 일체화된 느낌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사유의 방〉은 큰 화제를 모으며 지금까지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요한 복도를 지나 돌연 펼쳐지는 드넓은 공간에 자리한 단 두 점의 반가사유상. 희로애락이 응축된 오묘한 표정, 장인의 집요함이 빚어낸 웅장한 아우라, 담백한 듯 섬세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유려한 선과 면 앞에서 우리가 간직한 문화유산의 깊이와 독창성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어디 반가사유상뿐일까. 다른 나라 문화재를 볼 때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 문화재를 들여다보면 놀랍도록 아름다운 유물이 우리에게 이미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