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두 번째 이야기 제10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작『깊은 밤 필통 안에서』 두 번째 이야기 『까만 연필의 정체』가 출간되었다. 2021년 출간된 『깊은 밤 필통 안에서』는 독자들은 물론 서점 MD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았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들의 고민을 대변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착하고 사랑스러운 대화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들에게 흐뭇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선사한 전작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에는 더욱 기발한 상상과 깊은 감동이 담겼다. 여기에 일러스트레이터 심보영 작가의 해석이 더해져 피식 터지는 웃음도, 코끝이 찡해지는 여운도, 사랑스러움도 두 배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