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에 출간되어 입양학 분야의 고전이 된 책. 입양인들의 무의식 세계와 삶의 여정에 깃들었던 우울과 혼란을 가장 적확한 언어를 통해 의식의 지평으로 드러내고 있다. 저자 낸시 뉴턴 베리어는 낳은 딸과 입양한 딸을 키우는 엄마이면서 임상카운슬러로, 이 책은 저자의 엄마로서의 경험과 통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