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독자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으며 지금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고, 작가특유의 오글거리는 연출에 익숙해지는 순간 독자들은 연혁에서 벗어나는걸 포기해야 할 것이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복선의 실체, 새롭게 등장할 인물들의 이야기에서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19화 까지가 프롤로그였다는 작가의 말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