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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3.8
내 이름을 불렀어
  • ㆍ저자사항 이금이 글;
  • ㆍ형태사항 창작동화 1 이금이 1
  • ㆍISBN 9788962681840:
  • ㆍ주제어/키워드 寧茨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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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MO0000015323 아동도서
아동도서813.8-이18내
대출가능 -

상세정보

“이 세상에 이름 없는 존재는 없어요.” 외로운 마음을 밝혀 주는 등불 같은 이야기! 이야기꾼 이금이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따듯한 메시지! 할머니와 단 둘이 이층집 지하에 사는 동준이는 방학 교실에 가기 싫다. 얼마 전 할머니가 빙판에 미끄러져 다리와 팔을 다친 이후 할머니 말을 잘 듣기로 한 탓에 집을 나섰다. 횡단보도에서 2학기에 전학 온 해나가 알은체를 하고, 공부도 잘하고 부잣집 딸인 줄 알았던 해나가 방학 교실에 가는 게 이상했다. 동준이는 해나와 같은 모둠이 되었고, 어느새 당당한 모습의 해나를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해나는 담당 모둠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걸 알 게 되고 크게 실망한다. 그 뒤부터 동준이는 모둠 선생님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지 않고, 가장 이름이 많이 불리는 말썽꾸러기 아이가 되어 버린다. 방학 교실도 당장 때려치고 싶지만, 눈썰매장 가는 프로그램 때문에 억지로 참기로 한다. 동준이는 아직 눈썰매장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동준이의 속도 모르는지 선생님은 동준이에게 축구 시합을 하자고 하고, 내기를 하자고 하고, 동준이 속을 긁는다. 방학 교실 마지막 날 눈썰매장에서는 썰매를 탈 줄 몰라 풀이 죽은 동준이에게 썰매 타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신나게 시합도 한다. 드디어 눈썰매장에서 돌아와 방학 교실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그런데 집에 가는 동준이를 자꾸 따라오는 방학 교실 선생님, 도대체 선생님은 왜 자꾸 동준이를 따라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