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누군지 정말 대단하지 않니?” “맞아. 매번 아주 감쪽같아.” 그러면서 아이들은 물끄러미 세리를 보았다. 세리가 사라진 물건을 얼른 찾아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감쪽같이 사라진 반지, 매주 목요일 없어지는 피규어, 자취를 감춘 강아지 몽이…. 보도자료 추리왕 강세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