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동차를 만든다면》에 이은 공학 상상 그림책. 이번에는 집이다! 엄마가 일하고 있는 정원에서 그림을 그리던 잭은 어떤 집을 만들고 싶어 할까?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 꿈꾸었던 최고의 집을 선보인다. 여기에 잭만의 기발한 상상과 기능이 더해진 집에 대한 구상은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든다. 미래의 공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2권이다. [줄거리] 호기심이 많고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소년 잭은 정원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를 따라 그림 그릴 재료와 미술 도구들을 갖고 정원의 탁자에 앉아 무엇인가를 그리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다가 엄마에게 자신이 집을 짓는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모두 담긴 집을 지을 것이라며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잭이 상상으로 지은 집에서는 어떤 모험까지 가능할까? 생각만 하지 말고 책을 들춰 읽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