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이 감사와 희망을 배운 시들! 이 땅의 어머니들이 아들딸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집!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 어머니들. 이 책은 그런 어머니들이 쓴 시 100편을 김용택 시인이 엮고 글을 보탠 시집이다. 글을 쓴 어머니들은 가난해서, 여자는 학교 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