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5미터의 행복』의 저자 역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출근하고, 매일 육아전쟁을 치르는 것이 일상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다른 관점으로 행복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좀 더 풍족해지면’, ‘상황이 좀 더 안정되면’이라며 행복을 뒤로 미루기보다, 지금 당장 ‘내 옆에 있는 사람’부터 잘해주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반경 5미터의 행복’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