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신을 믿을 수도 있고 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쪽도 신에 대해 확실히 알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인간들은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신 때문에 싸움을 벌이는 걸까요? 때론 신의 이름을 걸고 전쟁까지 벌이면서 말입니다. 신을 믿든 안 믿든, 신이 수많은 다툼의 원인이 된 이상 우리는 종교적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