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였던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의 집’을 완성해 가며 진정한 행복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다. 수채화 기법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체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지은 집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차이와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며 함께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