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 작가 황선미가 들려주는 친구 관계, 그 짜릿한 갈등과 성장의 이야기! 오윤기는 조용하고 평범한 아이입니다. 나서지 않고 시키는 일이나 하는 보통 애. 그런데 장루이가 전학 온 다음 날 떡하니 오윤기를 반장 후보로 추천하는 게 아닌가요! 그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