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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때론 강하고, 때론 슬프고, 그래서 아름다운 에세이집이다. 또한 저자가 그동안 SNS에 실었던 짧은 아포리즘이나 멘토링 트윗을 엮은 <우리 이렇게 살자>의 해설판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그 짧은 트윗 글들이 만들어지고 응축되고 가슴에 새겨지기까지, 언제나 흐트러짐 없이 삶에 진지하며 자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