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서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 그리고 왜 소설을 지속적으로 써내는가, 소설을 쓰기 위한 강한 마음이란.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로 살아온 삼십오 년의 작가론적 문단론적 문예론적 인생론적 집대성 무라카미 하루키는 21세기 소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