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마이 씨의 집은 놀랄 정도로 물건이 적고 텅 비어 있는 상태다. 집에 방문한 친구가 너무 텅 비어서 ‘토할 것 같다’고 표현하는 그녀의 집. 아무것도 없는 인테리어를 담은 그녀의 블로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도대체 어쩌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는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나를 다룬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