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아이들은 속이 뻥! 어른들은 식은땀이 뻘뻘!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초등 저학년 단편 동화집. 동찬이는 왜 ‘까닭’에게 쫓겼을까요? 강희가 머릿니한테 고맙다고 말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개미와 나비가 도깨비와 용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바쁜 초등 저학년을 위한 단편 동화집이다. 시험, 따돌림, 다툼에 대처하는 아이들 모습을 세밀하게 그리면서도 아이들의 기발한 대처법이 어른들을 부끄럽게 한다.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거쳐 학교에 가기 때문에 비교적 집단생활에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학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보다는 더 엄격하게 질서를 지켜야 한다. 수업 시간에는 친구와 떠들면 안 되고 화장실은 쉬는 시간에만 가야 한다. 좋은 상급 학교에 가려면 공부도 하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하며 선생님에게도 착한 아이라는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한다.
[선생님도 한번 봐 봐요]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바쁜 초등 저학년을 위한 단편 동화집이다. 시험, 따돌림, 다툼에 대처하는 아이들 모습을 세밀하게 그리면서도 아이들의 기발한 대처법이 어른들을 부끄럽게 한다. 책은 낯선 학교라는 공간과 제도에 잘 적응하는 법을 알려 주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획일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