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엄마에게 속마음을 말하기 어려울 때 친구를 위로해 주고 싶을 때 어느 때나 누구와도 좋은 동네 한 바퀴! 태우는 뚱뚱한 게 고민이에요. 떨어져 사는 아빠도 그리워요. 마음이 답답할 때면 동네를 걸어요. 그러면 숨겨 뒀던 마음과 말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해요. 마음이 답답한 날, 솔직하지 못한 내가 싫은 날, 누군가와 함께 있어 주고 싶은 날, 우리 같이 동네 한 바퀴를 걸어 봐요.
잊고 있던 따뜻한 공동체, 동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노랑각시 방귀 소동》《19마리 개와 29마리 고양이》 등을 선보이며 창작활동에 매진하던 작가 김순이의 마지막 작품 『동네 한 바퀴』. 평범한 아이들의 삶을 보여주고, 그 속에 담긴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고민 많고 속 깊은 주인공 태우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