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동시집 39권. 제3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2010년 <어린이와 문학> 4회 추천 완료, 201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의 주미경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아동문학 밭에서 자그마한 동시의 텃밭을 고집스레 지켜온 그의 집약된 결실이 담겨 있다. 주미경 시인의 동시 속에서는 아이, 노인, 노동자,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