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리며 종교 분쟁과 민족 갈등으로 인해 엄청난 비극을 겪었던 발칸유럽은 이제 전쟁과 내전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적극적인 복구 사업과 더불어 친 서방주의 정책을 펼치며 평온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숨겨진 보석을 찾는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