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KAWA HIROMU의 만화 『은수저』 제10권. 한해의 계획은 설날에 세운다. 옛날 사람들은 참 좋은 말을 했다. 손수 찧은 메밀국수로 맞는 해넘이, 각 쳐낸 찰떡으로 축하하는 새해. 모든 것이 자급자족. 그것이 에조노 스타일. 그래서 하치켄은 생각한다. 옛 사람들의 위대함을. 그리고 하치켄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