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어서 나무가 아픈가 봐! 영국 태생의 줄리아 로린슨이 쓰고 티파니 비키가 그린 『페르디의 가을나무』. 낙엽이 지는 모습을 처음 보고 나무가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아기 여우 '페르디'를 통해 사계절 중 '가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해 끝없는 호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