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앞뒤 두 이야기를 한 장씩 견주어 보면 옛날 우리 장례와 지금 우리 장례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옛날 장례와 지금 장례의 모습은 많이 다르지만, 돌아가신 분의 마지막 길이 편안할 수 있게 식구들이 예와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똑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