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은 인도네시아에서 전해지는 민담을 각색한 이야기다. 마사라세나니는 우연히 태양이 어디에서 떠오르는지를 알아낸다. 어느 날 밤, 그는 아무도 모르게 태양이 떠오르는 곳으로 가서 덫을 놓는다. 태양을 사로잡을 생각이었던 것이다. 다음 날,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바구니가 사고야자나무 가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