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커피 한 잔 할래?’『울기 좋은 방』은 바리스타인 저자가 전하는 일흔여섯 가지 커피와 함께 울고 웃는, 일흔여섯 개의 짧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바리스타이자, 커피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소년과 소녀의 엄마이자, 문학과 여행을 사랑하는 한 여자다. 그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