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로 손에 독이 오른, 일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하는 9살 아이의 이야기『신나게 자유롭게 뻥』은 인권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천육백이십 번의 바느질로 오각형과 육각형의 서른 두 조각을 꿰매는 일을 하는 라힘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과열된 경쟁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