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아빠와 조무래기별들』. 두 딸의 성장 과정을 시와 글에 담은 아버지와, 이제는 다 자란 딸이 자신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아버지의 시에 그림을 입혔다. 차곡차곡 쌓인 이 가족의 이야기들이 다른 가정에게도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