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간 한 남자의 이야기『바람 불어도 좋아』는 2005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신경이 마비된 아내와 세 아이를 돌보며 힘겨운 삶을 살아온 저자의 지난 8년간의 시간을 기록한 책이다. 고통을 삶의 한 부분으로 수용하고 견디어 나가는 실존 속에서 하나님을 대면하고 삶의 본질을 성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