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할 수도 없고 다시 지우고 쓸 수도 없는 삶이란 문장에 직접 써내려간 문장부호!권인옥의 에세이 『느낌표, 그리고 마침표』. 삶의 문장에서 마침표를 찍기 전에 수없이 많은 물음표를 던지며 앞으로 더 많이 쉼표와 느낌표를 만들기 위해 무던히 애쓰는 저자가 쉼표를 찍는 마음을 엮어낸 문장들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