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계간 「21세기문학」 봄호 신인상에 단편소설 「차 마시는 시간을 위하여」가 당선되어 등단한 작가 심아진의 첫 소설집이다.인간의 내면에 깔린 이중성을 고발하면서 인간애와 인간중심주의를 탐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