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길이 곧 집이다!<강물도 목이 마르다>, <옛 애인의 집>의 저자 이원규 시인의 에세이『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이 책은 낙장불입 시인이라 불리는 저자가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 모터사이클을 자신의 발로 삼아 산을 넘고 물을 건너며 만난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