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지적 사고를 자극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곰곰어린이」 제13권 『악동 버스터, 유기견 보호소에 가다!』. 언제나 못된 짓만 골라해서 외톨이인 악동 '버스터'가 특별한 친구를 찾아 가끔 못된 짓도 하는 평범한 소년이 되기까지를 따라가고 있다. 자신에게 둘러싸인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창작된 것이다. 자신의 의지는 물론, 타인의 관심, 도움만 있다면 못된 행동을 생각보다 쉽게 고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개성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았다. 버스터가 가장 잘하는 것은 나쁜 짓이다. 버스터의 못된 장난 때문에 친구들은 놀아주지 않는다. 어느 날 아빠는 이번 주 들어 벌써 세 번째 사고를 쳐서 학교에서 편지를 받아온 버스터를 데리고 유기견 보호소로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