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물, 죽음과 삶을 오가는 감동적인 글래스 가족사와 사랑 이야기. 1963년 출간된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중편을 담은 소설집으로,『호밀밭의 파수꾼』에서 빛을 발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 유머와 풍자가 여전히 살아 있다. 표제작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