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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46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삼색 여정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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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MO0000008023 일반도서
846-길43먹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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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신을 채우는 완벽한 여행기! 성공한 남편, 화려한 커리어, 허드슨 벨리에 있는 멋진 저택, 맨해튼의 아파트, 여덟 개의 전화선, 매력적인 피크닉, 화려한 파티, 그리고 신용카드로 쇼핑을 즐기며 사는 삶…… 행복해야만 할 것 같은 삶이 전혀 행복하지 않았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서른 살이 될 무렵,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자 여행을 떠난다. '자신이 진정 누구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과 공간을 얻고자'재산을 모두 포기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로 한 채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로 일 년간의 여행을 떠난 것. 상처투성이인 영혼과 몸을 치유하기 위한 또 다른 삶을 용기있게 선택했다.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그녀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어를 배우며 마음속 근심과 두통을 날려버리고, 너무 맛있어서 감당하기 힘든 음식들을 찾아다니며 달콤하고 건강한 여행 속에서 쾌락을 추구한다. 인도의 아쉬람에서는 인도인 구루와 놀랄 만큼 지혜로운 텍사스 요기의 도움을 받아 명상 동굴 여전사가 되어 '자신의 마음과 끊임없이 싸우는 엄격한 영적 수행'을 거친 뒤 비로소 자신만의 신을 만나고, 마침내 행복하고 건강하며 균형 잡힌 삶을 찾는다. 일 년간의 여정을 거치면서 저자는 진실한 내면의 고통과 은밀한 기쁨을 고스란히 드러내고자 한다. 또한 마치 금방이라도 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 고통의 순간을 통찰력 있는 위트로 적절히 버무려 삶의 이면을 꿰뚫어보게 만드는 문체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터져나오는 놀라운 경험들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진짜 자신을 채우는 여행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작은 것의 변화가 가장 큰 자기변화라는 것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