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송경동 시인이 전하는 우리 기층민중의 고난의 역사! <창비시선> 송경동 시집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거리의 시인이라 불리며, 노동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송경동 시인은 현실의 구체성에 뿌리내린 생생하고 비범한 시적 인식으로 노동자의 현실에 대해 펼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