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장애아 하늘이를 지켜보는 식탁의 시선을 통해 ‘살아가는 것의 존귀함’을 보여주는 동화. 장애아가 된 하늘이를 보살피고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기 위한 가족들의 노력과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실제 뇌성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아들과 자신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