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스페인 최고의 어린이 문학상 '라시리요 상' 수상작.『어느 날 훌쩍 커버린 아이 후후』는 모험을 하고 싶은 한 소년이 겪는 인생에 대한 성찰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부유한 농장에 버려진 후후는 농장 주인인 세 자매의 사랑과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친구가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