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박지원의 작품 중 「양반전」,「범이 꾸짖다」(원작명: 호질[虎叱]), 「요술 구경」(원작명: 환희기[幻戱記]) 세 편을 오늘의 한국어로 새로이 다듬어 쓴 것입니다. 어려운 원문을 어린 독자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원래 뜻에 맞게 풀어냈습니다. 특히「요술 구경」은 어린 독자를 위한 판본으로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