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노숙인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만 가지고 있을 뿐 그들이 왜 그곳에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어떤 아픔을 갖고 있는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노숙 현장을 직접 누비며 임영인 신부가 보고 들은 노숙인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