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주역을 맡지 못했던 혁명가들이일상의 해체를 통해 이름 없는 작은 이들을 해방하다!200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21세기전망' 동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황성희의 첫 시집 『앨리스네 집』. 황성희 시인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면적 자아를 내세워, 그간의 시 세계에서 끊임없이 존재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