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로 인해 정신적으로 상처받는다고 느낄 때의 내면 상태, 그것을 '마음상함'이라고 한다. 이때 우리의 자존감을 직접 건드림으로써 마치 내 마음에 따귀를 맞은 것처럼 느끼게 하는 계기들. 저자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언제 특히 마음을 잘 다치는가 하는 문제에 촛점을 마췄다. 아물지 않은 과거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