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의 이방인, 탈북이주민들의 생생한 초상!탈북이주민의 행로를 그린 정도상의 연작소설『찔레꽃』. 서정적이고 사실적인 문체로 사회적 모순과 권력에 억눌린 개인의 문제를 다뤄온 소설가 정도상이 이번에는 탈북이주민들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초상을 그려내었다. 2006년 초부터 2008년 4월까지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