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뽑은 중앙일보 좋은책 선정도서인 『국경없는 마을』을 어린이를 위해 창작동화로 엮었습니다. 안산시 원곡동에 있는 '국경 없는 마을'을 배경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해 적은 책입니다. 밝고 명랑한 코시안 동규가 학교에서 학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담겨 있습니다. 보통 외국인 이주 노동자와 한국인의 결혼으로 태어난 국제결혼 2세들을 코시안이라고 부른답니다. 코시안은 조금 특별한 친구들일지도 모르지만 우리와 똑같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글쓴이는 책 속에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