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산속에 살며 자연농법을 추구해온 저자가 산에서 만나게 된 풀과 나무, 곤충과 새, 야생동물 등 산에 사는 뭇 생명들을 생태적인 측면과 실용적인 측면 그리고 공존을 모색해 나가는 생명 중심주의의 관점으로 풀어낸 산 이야기이자 생명 이야기. 저자가 산 속에서 겪은 생활하면서 얻어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