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주가 시작되었어요. 미국에서 처음 갖는 독주회라 너무도 긴장되었지요, 피아노 앞에 앉은 명훈이는 침착하게 건반을 누르며 아름다운 곡을 연주해 갔지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연주자 정명화, 정경화, 정명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