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 상빈이는 자전거를 사고 싶었지만 아빠의 실직과 엄마의 교통 사고로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날 상빈이는 기태에게 헌 자전거를 천원에 산다. 헌 자전거를 만오천에에 고친 상빈이는 기분이 좋았다. 기태와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노는데, 중학생형이 상빈이가 탄 자전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