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집에 실린 글들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 머리로 꾸며 쓴 것이 아니고, 살아가는 가운데 진정으로 쓰고 싶은 것을 쓴 글이기 때문에 읽는 이에게 찡한 감동을 줍니다. 이 글들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은 다른 친구의 생각을 알게 되며, 서로가 한 형제라는 느낌도 갖게 됩니다. 나아가 자신도 진실한 글을...